오늘(29일) 아침 7시 10분쯤 인천 강화군 선원면에 있는 목조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0여 분만에 꺼졌지만, 주택 내부 주방에서 집주인 89살 여성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70㎡ 규모 집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950만 원어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김 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엄윤주[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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