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4호기 화재로 가동 중단…방사선 누출 없어

2021-05-29 6



오늘 오전 9시 28분쯤 울산시 울주군 신고리 원전 4호기에서 불이 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불은 한시간여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나 방사성 물질 누출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고리 4호기가 현재 원자로 5%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발전소 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해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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