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9일) 출범한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탄소중립 달성의 주춧돌이 돼 대들보와 같은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2021 P4G 서울녹색미래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열린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에서 '기후위기를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회'로 삼는 모범을 보이겠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위원회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됐으며, 국무총리와 민간 공동위원장, 각계를 대표하는 민간위원 77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앞으로 30년 동안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경제·산업·사회 모든 영역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국가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특히 오늘 출범식 후에는 탄소중립의 상징적인 조치로서 행사에서 발생한 탄소량을 산정하고 이를 상쇄하기 위한 이행계획을 세워 추진할 계획입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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