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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백신접종…"마스크 빨리 벗었으면"
[뉴스리뷰]
[앵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주말에도 이어졌습니다.
일상 속 숨은 감염을 찾아내는 임시선별검사소도 계속 운영되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는 날이 오기를 기대했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 이른 아침부터 서울 사당종합체육관에 설치된 동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몸이 불편해도 가족의 도움을 받으며 접종을 하러 온 시민들도 있습니다.
센터 입구에서 손 소독과 발열 체크를 하고 의료진과 상담을 합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이 없는지 지켜본 뒤 집으로 돌아갑니다.
"얼마나 좋아요. 숨이 막혀요. 어떤 때는 빨리 걷고 할 때는. 접종만 맞으면 생활 좀 편하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부는 6월까지 1,300만명, 9월까지 3,600만명에 대해 1차 접종을 마무리해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 동안에만 약 117만명이 접종하는 등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상 속 숨은 감염을 찾아내는 임시선별검사소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검사는 계속됩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금요일 기준으로 전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102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중 수도권이 93명으로, 전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505명의 18.4%를 차지했습니다.
백신 접종을 받은 시민들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도 하루라도 빨리 마스크를 벗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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