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 미국 뉴욕에 세계 첫 해리포터 공식 소매점이 문을 엽니다.
3층 건물, 1,950㎡ 규모로 마련된 해리포터 소매점은 세계 최대의 해리포터 관련 상품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천장엔 불사조와 볼드모트의 뱀이 금세라도 덮칠 듯 매달려 있고 50여 개의 다양한 마법 지팡이, 여러 맛이 나는 젤리를 비롯해 책과 영화에 등장했던 많은 아이템들이 매장 곳곳에 진열돼 있습니다.
마법부로 이동하기 위한 런던 전화 부스에서 사진을 찍거나 해그리드의 부츠로 들어가는 등의 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본 개장에서 앞서 현지 시간 28일 열린 언론 발표회에서 칼 듀란트 워너브라더스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벗어나는 가운데 이런 경험이 많은 사람의 삶에 마법을 불어넣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J.K. 롤링이 쓴 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5억 부 이상 팔리며 8편의 영화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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