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 터무니없는 비난…내정간섭 중단해야"
중국 당국이 홍콩 선거제 개편을 비판한 미국에 대해 내정 간섭을 멈추라고 맞섰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발언에 대해 선거제 개편은 전인대의 결정과 전인대 상무위의 법률 개정 정신을 반영한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홍콩은 중국의 특별행정구로 선거제 개혁을 포함한 모든 사무는 중국의 내정이라며 미국은 국제관계 기본 준칙을 존중하고 중국 내정에 간섭을 중단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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