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시 기조실장 직무대리 투기의혹 수사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황보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가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 의혹을 고발한 정재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과 정의당 소속 권수정 서울시의원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정 위원장과 권 의원은 황 직무대리가 재개발 사업에 직접 관여한 고위 공직자 신분으로 투기 행위를 저질렀다며 엄정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황 직무대리는 이 의혹 때문에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후보자에서 낙마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