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는 7월부터는 50세 이상과 고3 수험생, 교사도 백신 접종을 하게 되고, 화이자 백신도 동네 병원에서 맞을 수 있게 됩니다.
65세 이상 514만 명에 대한 1차 접종도 오늘 다시 시작됐는데, 정부는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강재묵 기자입니다.
【 기자 】
"따끔합니다."
아스트레제네카 백신의 1차 접종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65세 이상 포함 514만 명이 대상으로, 병원마다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 스탠딩 : 강재묵 / 기자
- "당국이 다음 달까지 1,300만 명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도 다시금 분주해진 모습입니다."
정은경 청장도 현장을 방문해 접종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아마 독감 맞는 거랑 비슷하실 거 같아요.
-그것보다 더 쉬운 거 같아.
▶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