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북쪽 3만㎡ 확장…북쪽 출입구도 짓기로

2021-05-27 23

용산공원, 북쪽 3만㎡ 확장…북쪽 출입구도 짓기로

서울 용산 미군기지가 이전한 후 조성되는 용산공원이 북쪽으로 3만㎡가량 더 넓어지고 후암동 등 북쪽에서 접근하기도 쉬워집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7일) 주한미대사관과 '주한미국대사관 직원 숙소 이전을 위한 부동산 교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용산공원 북쪽 경계와 맞닿은 주한미국대사관 직원 숙소 예정지를 정부가 인수하고 인근 아파트 150호를 대사관에 제공해 숙소 부지 3만㎡를 공원으로 편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부는 북쪽에서 들어오는 출입구도 지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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