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29명으로 하루 만에 7백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확진자 수는 이처럼 400명에서 700명대를 오르내리며 급격히 늘지도 줄지도 않는 정체국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629명입니다.
전날보다 78명 줄었지만 닷새 만에 6백 명대를 기록하며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특히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에서도 감염이 잇따르고 있고, 가족과 지인 등 개별 접촉의 고리를 타고 코로나19가 퍼져 확산세를 막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620명, 해외유입이 9명입니다.
지역별 국내 감염은 서울이 216명, 경기 168명, 인천 30명으로 수도권 환자만 414명입니다.
수도권 밖에선 대구가 27명으로 가장 많고 제주가 26명, 대전 23명, 부산과 경남이 각각 18명 등입니다.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추가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명이 늘어 154명입니다.
백신 접종 상황도 나왔습니다.
어제 1차 신규 접종자는 8만 7천여 명입니다.
누적 403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7.8%입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6만 5천여 명으로 누적 201만 명을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shinhj@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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