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재산세 완화안 확정…감면 상한 6억→9억원

2021-05-26 2

與 재산세 완화안 확정…감면 상한 6억→9억원

더불어민주당이 재산세 감면 범위를 공시지가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확대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민주당 부동산특위는 오늘(27일) 오전 열리는 정책 의원총회에 이런 내용의 재산세 완화 방안을 단일안으로 올립니다.

종합부동산세는 과세 기준을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올리는 방안, 부과 대상자를 집값 상위 2%로 확대하는 방안, 현행 제도를 유지하면서 과세이연을 도입하는 방안 등 세 가지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임대사업자의 종부세 합산배제 혜택 폐지안은, 주택시장 불안 등을 고려해 주요 안건으로 올리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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