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밤, 슈퍼문 개기월식...내륙은 구름 사이로 / YTN

2021-05-25 7

내일 밤,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이 나타나고 내륙에서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번 개기월식은 1년 중 가장 큰 달인 슈퍼문 상태에서 개기월식이 일어나는 것으로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개기월식은 내일 오후 6시 44분, 달의 왼쪽이 가려지는 부분월식부터 시작돼 밤 8시 9분에는 달 전체가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나며 밤 8시 27분까지 약 18분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일 남해안과 제주도는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을 보기 어렵겠지만, 내륙에서는 대부분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올해 11월에는 부분월식이, 내년 11월에는 일반적인 개기월식이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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