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스마트 양식장이 어제(24일) 충남 당진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서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양식장은 1만 6천 제곱미터 규모로 버려지던 화력발전소 온배수 열에너지를 활용해 한겨울에도 적은 에너지로 양식을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양식장에는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수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 김영현 기자 / yh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