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도 5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올 전망입니다.
확진자 중 비수도권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상태로 전국적인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모습입니다.
강재묵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 오후 9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5명입니다.
그제 같은 시간 대비 45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자정까지 집계를 마감하면 오늘도 500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35명, 경기 109명, 인천 13명이 발생하면서 257명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는데,
절반에 육박한 비수도권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46.6%를 기록한 어제에 이어 오늘도 40%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유흥주점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은 4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채홍호 / 대구시 행정부시장 (어제)
- "외국인 유흥업종사자들은 주로 합숙하는 형태로 있습니다. 이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