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도중 크레인 넘어져…1명 사망·5명 부상
어제(24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서 한 업체의 이삿짐을 옮기던 25톤 크레인이 앞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이삿짐센터 직원인 60대 남성이 숨지고, 크레인에 타 있거나 주변에 있던 다른 직원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크레인이 업체가 입주해 있던 건물 3층에서 3톤짜리 기계설비를 싣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던 중 중심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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