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접종 완료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이르면 내일 발표합니다.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완화해주고 밤 10시 이후 다중 시설 이용 제한을 푸는 게 골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다소 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3개월 전망'을 통해 6월과 7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 8월은 50%로 내다봤습니다.
당초 '대북특별대표' 제도를 없애고 '핵을 포함한 북한 문제를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한테 맡기려 했던 바이든 행정부가 한국 정부의 설득으로 대북특별대표를 '유지'하기로 선회한 것이라고 한겨레가 보도했습니다.
동아일보는 쓰레기 매립지 사용을 놓고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인천과 서울시의 입장을 다뤘습니다.
인천시는 "발생한 곳에서 스스로 처리하는 것이 환경정의"라며 서울과 경기 지역의 쓰레기를 받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고,
이에 대해서 서울시는 '대체 부지를 마련할 때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한국일보는 지난해 1조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서울 지하철이 직원 천 명을 줄이기로 했다는 내용을 1면에 실었고,
국민일보는 편의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희망급식바우처가 일부 학부모들의 사재기 쇼핑으로 정작 학생들이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지금까진 예고편! 물가와 금리, 환율동반 상승 '코로나 3고' 온다!
중앙일보는 경제면을 통해 한국 경제가 코로나19 위기를 차츰 넘어서는 등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장바구니 물가와 대출금리 상승 여력 등 아직 불안한 요소들이 남아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조간 브리핑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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