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끝나자 시진핑 하반기 방한설 대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진 이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하반기 방한설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해 시 주석의 방한을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코로나19로 무산됐습니다.
그러나 지난 1월 말 한중 정상 간 통화에서 시 주석의 조기 방한을 위한 소통이 강조됐고 한미 정상회담도 마무리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시 주석의 방한이 연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다만, 한국 내 신규 확진자가 적지 않은데다 중국이 오는 7월 1일 공산당 창당 10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열 예정이라 방한 시기가 7월 중순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가 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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