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청사포 앞바다에 추락한 20대 여성 구조 / YTN

2021-05-23 12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앞바다에 빠진 20대 여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부산 해양경찰서는 오늘(23일) 새벽 2시쯤 청사포 입구 등대 앞바다에 빠진 25살 여성 A 씨를 지나가는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된 A 씨는 건강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현장에서 귀가 조처했습니다.

부산해경은 A 씨가 낚시객들을 구경하던 중 무게 중심을 잃고 바다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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