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두달 앞두고 日스가 내각 지지율 최저치 추락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막을 두 달 앞두고 스가 요시히데 일본 내각 지지율이 작년 9월 출범 후 최저치로 추락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사회조사연구센터와 함께 토요일(2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무선 전화 여론조사에서 스가 내각 지지율이 4월 조사 대비 9%포인트 급락한 31%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은 59%로 같은 기간 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스가 내각 지지율 급락은 코로나19 대책에 대한 불만과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한다는 정부 방침에 대한 거세지는 비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마이니치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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