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 진 / 대통령리더십 연구원장,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코로나 백신과 경제 협력, 북핵 문제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합의를 이뤘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 성과와 과제,두 전문가 모시고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최진 대통령 리더십 연구원장,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정상회담 다 보셨습니다마는 공동기자회견 때 보니까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았는지 두 정상의 분위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먼저 우리나라가 얻은 성과 무엇이 있을까요?
[배종찬]
다양한 성과가 있습니다. 우선적으로는 협력인 거죠. 한미동맹을 재확인할 수가 있었고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국군 55만 명에게 백신을 지원해 주겠다. 이건 백신 지원의 의미도 담겨 있지만 한미동맹 군사협력의 강한 의미가 포함된 것이거든요. 반영된 것이고. 또 백신 위탁생산도 MOU를 체결했고 또 백신 지원에 대해서도 앞으로 또 차후 협력이 더 강화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겠습니까?
또 우리 반도체, 배터리 총 44조 원의 미국 투자를 하게 됩니다. 그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 때는 미국 우선주의였다면 바이 아메리칸. 서로 동맹국과 협력해서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이거든요. 미국과의 미래관계까지도 확대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많은 성과가 있는 미국 방문으로 해석됩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두 번째 정상회담입니다, 우리나라가.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무엇을 얻었다고 보십니까?
[최진]
한국 정부가 상당히 중국으로 기우는 듯한 그런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는 시점에 확실하게 미국의 편으로 끌어당겼다는 점에서.
대만해협 언급 말씀하시는 겁니까?
[최진]
그렇습니다. 중국과 대만해협 대단히 복잡하고 미묘한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중국하고. 실제로 정치경제 다방면에서 미국과 중국이 어떻게 보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이런 상태인데 한국 입장이 사실 미국의 입장에서 봤을 때 다소 애매모호한 입장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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