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조지아주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찾아 미국과의 경제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각 22일 오후 4시쯤, 우리 시간 오늘 새벽에 애틀랜타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우리 배터리 기업의 투자 확대는 한미 양국의 경제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SK이노베이션의 조지아 전기차 배터리 공장은 한미 양국 사이 성공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우리 기업의 투자 확대로 배터리 공급망과 관련된 한미 협력 관계를 두텁게 만들고 현지 진출 기업을 격려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9년부터 3조 원가량을 투자해 애틀랜타에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공장을 짓고 있으며 오는 2025년 공장이 완공되면 한 해 전기차 30만 대가량을 만들 수 있는 배터리 생산이 가능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52308130513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