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각 22일 오후, 우리 시간 오늘 새벽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을 찾아 미국과의 경제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방문은 배터리 공급망 한미 협력 관계 강화와 배터리 분야 협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현지 진출 기업을 격려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9년부터 3조 원가량을 투자해 애틀란타에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공장을 짓고 있으며 오는 2025년 공장이 완공되면 한 해 전기차 30만 대의 배터리 생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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