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 조지아주 하츠필드 잭슨 애틀란타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순방 나흘째 일정으로 윌튼 그레고리 워싱턴 D.C 대주교 면담과 백신 위탁 생산 계약 행사에 참석한 뒤 워싱턴을 출발해 현지시각 22일 오후 3시, 우리 시간 오늘 새벽 애틀란타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문 대통령은 SK이노베이션이 짓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 현장을 방문해 한미 양국의 반도체와 배터리 공급망 협력 강화를 강조하고 국내 기업도 격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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