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더불어민주당은 외교 노력이 결실을 본 성공적인 회담이었다면서 후속 조치를 뒷받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미국과 백신 협력을 구축한 것을 환영한다면서도 구체적 계획이 부족하다고 우려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고용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2018년 판문점 선언과 북미 싱가포르 회담의 성과를 이어가기로 한 것은 미국이 한국의 입장을 수용한 것으로 외교 노력의 결실이라 평가합니다. 후속 조치들이 속도감 있게 실현될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를 적극 뒷받침할 것입니다.]
[김예령 / 국민의힘 대변인 : 세부적인 계획이 미흡해서 백신 수급에 대한 국민 불안을 달랠 수 있을지 우려됩니다. 북한과의 대화 필요성은 인정했지만 북한에 대한 일방적인 저자세에 동조하겠다는 뜻이 아님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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