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찰 '금융범죄수사협력단' 설치 추진
법무부가 증권·금융 범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수사협력단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서울남부지검에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을 설치하는 내용이 포함된 조직개편안을 대검찰청과 일선 검찰청에 보내 의견 조회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1월 검찰의 직접수사 부서 축소를 이유로 합수단을 폐지했던 법무부는 라임과 옵티머스 등 증권범죄에 대한 수사역량이 약화됐단 지적이 나오자 재설치를 검토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