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초등학교 공사장에서 추락사고...1명 중상 / YTN

2021-05-22 10

초등학교 체육관 신축 공사장에서 일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 은평소방서는 오늘(22일) 아침 7시 반쯤 은평구 신사동의 한 초등학교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A 씨가 건물 4층에서 3층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철근이 허벅지를 관통하면서 크게 다친 A 씨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4층 난간이 부서지면서 A 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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