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 전문가 33인 포럼 '공정과 상식' 출범 / YTN

2021-05-21 8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전문가 33인 포럼이 '공정과 상식'을 내걸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용상 동국대 명예교수가 공동대표를 맡은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에는 김종욱 전 한국체대 총장과 박상진 국악학원 이사장, 황희만 전 MBC 부사장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포럼의 첫 토론회는 '윤석열, 대통령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열렸으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기조 발제를 맡아 윤 전 총장이 주목받은 것은 현 정권이 형식적 공정마저 깨버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용상 공동대표는 내년까지 지역별, 분야별 토론을 거쳐 결과물을 윤 전 총장에게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윤 전 총장 측은 지지자들이 모여서 자체적으로 꾸린 포럼으로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서경[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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