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데 이어 오늘(21일)은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석가탄신일 검사 건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확진자 수는 다소 줄어든 건데,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긴 어려워 오늘 발표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도 현행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성재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20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13명입니다.
자정까지 집계가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늘은 500명대 중후반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이틀 연속 600명대에서 500명대로 다소 줄어들었지만,
석가탄신일 검사 건수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돼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충남 아산지역 온천탕을 매개로 한 확진자가 아산 12명, 천안 3명 등 15명 늘어났습니다.
지난 16일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