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령층 접종 예약률 높일 방안 논의"
정부가 고령층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률을 높일 방법을 강구 중입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20일) "다음 주부터 예약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인센티브와 관련한 부분을 포함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고령층 예약률은 50.1%입니다.
윤 반장은 "75세 이상 어르신은 일일이 방문해 의사를 확인한 뒤 예약을 잡았지만, 60∼74세는 본인이나 가족이 전화, 인터넷 등으로 직접 예약해야 해 속도가 떨어진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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