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중후반이 예상돼 이틀 연속 6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의 첫 국내 전파 사례도 나와 추가 감염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5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6명 늘었습니다.
그제 500명 대에서 하루 만에 600명 대로 늘어났고, 오늘도 600명 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약 630명입니다.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의 첫 국내 집단감염 사례도 나왔습니다.
지난 4월 2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인천공항 검역소 직원 15명이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겁니다.
15명 중 8명이 직접 감염됐고, 나머지 7명은 8명과 이동 동선이 겹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