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사망자 213명…美·EU "휴전 촉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9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8일 새벽 3시 45분부터 가자지구 공습을 재개했습니다.
오후 들어 격렬한 화력전이 펼쳐지면서 이스라엘에서는 태국 국적 노동자 2명이 사망해 이스라엘 영토 내 누적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자지구의 누적 사망자는 213명이며 부상자는 1,422명입니다.
헝가리를 제외한 26개 EU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긴급회의 이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휴전을 촉구했고,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휴전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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