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당국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급증에 국경을 다시 봉쇄하기로 했습니다.
천스중 타이완 위생부장은 현지시각 19일 0시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유효한 체류증을 소지하지 않은 외국인의 입국과 환승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긴급하거나 인도적 고려가 필요한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허가 절차를 밟아 입국을 허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타이완에서는 지난 9일 0명이었던 지역사회 감염자 수가 급증하면서 어제는 333명까지 늘었습니다.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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