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1주기를 맞아 광주에서 주먹밥으로 아침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 SNS에 국민의힘 김 대표대행, 강민국 대변인과 함께 식당에서 대화하는 사진을 올리며 두 사람을 식사자리에 초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의미 있는 행사에 여야 지도부가 동행한 것만 해도 얼마나 좋으냐며 다툴 땐 다투더라도 뭉쳐야 할 때는 이 주먹밥처럼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먹밥은 광주항쟁 당시 노점상인 등이 시민군에게 건넨 음식으로 광주에서는 5월 정신과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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