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와해' 징역형 삼성전자 부사장·전무 퇴사

2021-05-18 2

'노조 와해' 징역형 삼성전자 부사장·전무 퇴사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공작'에 개입한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은 삼성전자 임원들이 최근 회사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 노사업무 담당 임원을 지낸 강경훈 부사장과 구미지원센터 소속 A 전무는 최근 삼성전자에서 퇴사했습니다.

이들은 2019년 12월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모두 법정에서 구속됐고, 대법원은 올해 2월 강 부사장에게 징역 1년 4개월, A 전무에게 징역 1년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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