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아트서울 2021 개최…청작화랑 등 89개 갤러리 참가

2021-05-18 98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조형아트서울(PLAS)'이 내일(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청작아트는 "89개 갤러리와 단체, 국내외 작가 700여 명의 작품 2천 500여 점이 출품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작화랑을 비롯해 갤러리세인, 토포하우스, 구구갤러리, 갤러리일호를 비롯해 아트센터 마이애미 등 해외 갤러리 6곳도 참여했습니다.

권치규의 '이수목', 김성복의 '바람이 불어도 가야 한다' 등 다양한 대형 조각은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케이팝(K-pop) 33인 조각특별전', '잠실창작스튜디오 특별전' 등도 마련됐습니다.

신준원 청작아트 대표는 "회화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조각 작품으로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그림'인 화접도를 들고 참여한 최지인 작가는 많은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 인터뷰 : 최지인 / 작가
- "조형아트서울은 특별히 조형물을 좀 더 넣었습니다. 그래서 부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