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9시까지 발생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85명 적은 수치인데 주말과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뒤늦게 반영된 결과로 보이는데, 지난주 월요일(10일) 동시간대 집계치보다는 116명 많아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오늘(18일) 오전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로 예상됩니다.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