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 (5월 18일) / YTN

2021-05-17 0

여야가 손잡고 5.18을 추모했습니다.

보수정당 의원이 처음으로 추모제에 초청받은 덕입니다.

이걸 계기로 야당은 중도 확장에 나섰고 여당 주자들은 사실상 대선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경향신문은 '5.18 정신 소유권 경쟁'에 매몰된 아전인수라고 비판했습니다.

한겨레는 5.18 시민군을 폭력배로 둔갑시켜 삼청교육대로 보낸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등돌린 부동산 민심'을 잡을 수 있을까.

여당과 당 소속 구청장들이 만났는데, 재산세 감면엔 공감했지만, 양도세와 종부세 완화 방안은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대박난다는 말에 은퇴자금 5천만 원 털었다.

시골까지 코인 광풍이 파고들었습니다.

여당은 암호화폐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법을 곧 발의합니다.

월요일 확진자 600명 초과.

3차 유행이 시작된 1월 초 이후 처음입니다.

때 이른 더위도 방역 복병입니다.

냉방을 찾아 실내 생활이 늘어섭니다.

백신 맞고 온 입국자는 자가격리를 면제한다는데 중국 시노팜은 예방 효과를 입증할 자료가 부족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k백신이 개발돼도 해외로 먼저 간다.

정부가 백신 주권을 말하면서도 정작 한국산 백신을 단 하나도 선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제약사들은 백신 우선 공급을 조건으로 임상 비용을 해외에서 조달했습니다.

표퓰리즘 올라탄 GTX. 다른 지역도 덩달아 개발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20대들이 민주당 지지하느냐는 말은 요새 비하 발언이라고, 여당 대표 면전에서 일갈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초선-청년 당 대표가 나올까요. 원외 이준석이 깜짝 1위를 했는데 중진의 조직력을 넘느냐가 관건입니다.

이 밖에 주요 신문 1면입니다.

한국일보가 한미 정상 성명에 CVID, 즉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대신 '완전한 비핵화' 수준의 표현이 담길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북한 제재 완화를 위해 정부가 협상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공무원 취업 제한 예외 인정 비율이 급증했다고 전했습니다.

동아일보는 쓰레기 묻을 땅이 턱밑까지 찼는데 이미 대체지 조성이 늦어, 쓰레기 대란이 우려된다고 실었습니다.

조간브리핑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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