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1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복합시설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작업하고 있던 노동자 등 모두 9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원 77명과 장비 32대를 투입해 40분 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또 15층 건물 가운데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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