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투기 의혹' LH 강사장·전해철 前 보좌관 영장신청

2021-05-17 0

'땅투기 의혹' LH 강사장·전해철 前 보좌관 영장신청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오늘(17일) '강사장'이라는 별칭으로 불린 강모씨 등 LH 직원 2명에 대해 농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LH에서 토지 보상업무를 한 강씨 등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업무 과정에서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광명시 옥길동의 논 526㎡ 등 4개 필지를 22억5천여만원에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3기 신도시인 안산 장상지구에서 땅 투기를 한 의혹을 받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전 보좌관 한모 씨에 대해서도 지난 1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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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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