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만나는 '세계의 정원'…박람회 뒤 쉼터로

2021-05-17 0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지친 서울 시민들이 세계 유명 정원을 관람하며 잠시나마 힐링을 할 수 있는 정원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한 곳에서 열리지 않고 집 근처 등 여러 곳에서 열리는데,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지역 주민에게 쉼터로 유지됩니다.
강세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시민들이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정원에 앉아 햇살을 즐깁니다.

층마다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조형물도 눈에 띕니다.

이곳은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

2015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시민들이 몰리지 않도록 한 곳에 열리는 대신 손기정체육공원과 만리동광장 등 여러 곳에서 선보였습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부터 영화, 카페 등을 모티브로 만든 팝업정원까지 다양한 정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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