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600명대…한미 백신 스와프 추진

2021-05-16 4

【 앵커멘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도 600명대가 예상됩니다.
연일 400~700명대의 정체 국면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빠른 백신 확보를 위해, 한미 간 백신을 빌려쓰고 돌려주는 '백신 스와프'를 추진하고 있단 소식입니다.
김은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제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562명으로, 오늘도 6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400명대에서, 700명대를 오르내리는 정체 국면입니다.

백신 1차 접종도 다시 본격화합니다.

22일부터 화이자 1차 접종이, 27일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이 재개됩니다.

수급 불안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15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는 161만 회, 화이자는 71만 회분이 남아 있지만, 6월말까지 1300만 명 접종을 위한 물량은 충분히 공급될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