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상 속으로'는 김현석 기자가 취재한 제주도 중문 대포 주상절리 풍경입니다. 수직 돌기둥과 소나무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이에요. 사람이 조각칼로 조각해 놓은 것 같은데, 참 신비롭지 않습니까?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수축하는 과정에서 저런 모습이 생긴다고 하잖아요? 저런 비경을 보고 있자면 우리나라가 면적은 작아도 아기자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아름다운 강산' 이라고 하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