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묻지마 범죄'에 희생됐던 '강남역 살인 사건' 5주기를 이틀 앞두고 시민단체가 온라인 추모 공간을 열었습니다.
시민단체 서울여성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조치로 오프라인 집회에 9명만 참석이 가능해 온라인 포스트잇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체 측은 사건 5주기인 모레(17일) 저녁 강남역 앞에서도 소규모 추모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016년 5월, 30대 남성이 강남역 주변 여성화장실에서 일면식이 없는 20대 여성을 흉기로 숨지게 했습니다.
이후 여성 혐오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고 대규모 추모 운동이 일기도 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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