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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거리 두기, 7월부터..."상반기 1차 접종률이 관건" / YTN

2021-05-12 6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 오는 7월부터 적용
자율·책임 강조…영업 제한 등 강제 조치 최소화
고령층 1차 접종 마친 뒤 시행…관건은 ’접종률’


영업 제한을 최소화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됩니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 백신 접종을 어느 정도 끝내놓고 적용하겠다는 건데, 상반기 1차 접종률이 관건입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새 거리 두기 체계가 오는 7월부터 적용됩니다.

기본 원칙은 자율과 책임으로, 영업 제한 같은 강제 조치는 최소화합니다.

현행 거리 두기보다 완화된 조치를 담고 있는 탓에,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점부터 적용하기로 한 겁니다.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6월 말까지 우리가 보통 코로나19로 인해서 건강상의 위험이 가장 큰 고위험군과 노령층에 대한 접종이 일단은 1차 접종까지 완료되고….]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상반기 1,300만 명 1차 접종을 마치면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어느 정도 면역이 형성돼 위험 부담을 덜 수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결국 1차 접종률이 관건인데 현재까지 전체 인구 대비 7.2%로, 370만 명에 못 미칩니다.

백신을 맞기 위한 사전 예약은 70살부터 74살 어르신이 46%, 65살부터 69살은 31%에 그쳤습니다.

정부가 연일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는 이윱니다.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어르신들께서 접종을, 접종예약을 할 수 있도록 가족, 자녀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다시 한 번 부탁합니다.]

화이자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도 시작됩니다.

30살 미만이라도 1차 접종을 했다면 교차 접종이 허용되지 않는 만큼 2차 때도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게 됩니다.

2차 접종을 거부하더라도 11월 이후로 순위가 밀리진 않고, 원하면 언제든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YTN 이형원[lhw9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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