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손실보상법 추진...야당 논의 테이블로 나와야" / YTN

2021-05-11 1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코로나19 손실보상법을 신속히 처리하겠다며 야당의 책임 있는 역할을 요구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은 민생경제 회복에 매진해야 할 때라며 어제 손실보상법에 대한 입법 청문회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힘겨운 자영업자의 삶을 지키는 건 국회 전체의 책무라며 국민의힘은 책임감을 갖고 논의 테이블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내일 소위를 시작해 신속히 법안 심의를 진행하겠다며 야당의 책임 있는 행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과 관련해 촛불 정부에 대한 국민 기대에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반성하고 또 반성하면서 남은 1년을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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