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00명 밑돌 듯…오늘부터 65~69세 백신 접종 예약

2021-05-09 2

【 앵커멘트 】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오늘(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부터는 65세에서 69세 어르신의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되는데, 자녀의 대리 예약도 가능합니다.
강대엽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2명입니다.

이틀 전 700명대까지 뛰었던 확진자 수는 휴일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이틀 연속 줄어들 전망입니다.

4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 지난 3일 이후 1주일 만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가 각 132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에서 277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변이가 전국적으로 확산하지 않을지 방역당국은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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