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 경찰과 충돌...200여 명 부상 / YTN

2021-05-08 1

이슬람교와 유대교, 기독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에서 현지시간 7일 이스라엘 경찰과 팔레스타인 주민의 충돌로 20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라마단의 마지막 주 금요일인 이날 저녁 예루살렘에서 팔레스타인 주민 수천 명과 이스라엘 경찰이 충돌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에 따르면 알아크사 모스크 단지를 비롯한 예루살렘 곳곳에서 벌어진 충돌로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205명과 이스라엘 경찰관 17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날 충돌이 최근 예루살렘에서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벌어졌으며, 특히 동예루살렘 정착촌을 둘러싼 갈등이 핵심 원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최근 동예루살렘의 셰이크 자라 지역에서 팔레스타인인 수십 명을 쫓아내겠다고 위협해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50816021781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