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이웃 나라 네팔도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비상 / YTN

2021-05-06 3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웃 나라인 네팔도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지시간 5일 네팔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8천6백 명 이상 보고돼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네팔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월 말 100명 아래까지 떨어졌지만, 국경을 맞댄 인도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지난달부터 함께 폭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36만여 명으로 네팔 전체 인구의 1%를 넘어섰으며, 누적 사망자는 3천5백여 명에 이릅니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의 베이스캠프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고, 의료 시설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봉쇄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네팔과 인도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 지금도 여권 없이 자유로운 통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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