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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 청문회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개인 신상 문제에 대해서는 몸을 낮추면서도, 조국 전 장관이나 문자폭탄 등에 대해서는 소신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신재우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질문1 】
신 기자, 김부겸 총리 후보자가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를 했다구요.
【 기자 】
김부겸 후보자는 조국 사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조 전 장관이 젊은 층의 기대에 못 미쳤다며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부겸 / 국무총리 후보자
- "여러가지 기대에 못 미쳤고 국민들께 특히 젊은 층들한테 여러가지 상처를 준 것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여당 내에서 강경파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검찰수사권 완전박탈 이른바 검수완박에 대해서는 일부 의원의 개인 의견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강성 여당 지지자들의 문자폭탄에 대해서는 "민주주의적 방식은 아니다"라고 밝혔고, 대통령이 30대 남성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