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강원 영월의 한 흑돼지 농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10월 9일 강원 화천 소재 양돈농장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지 약 7개월 만입니다. 축산 방역 당국은 발생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401마리를 살처분하고 농장 출입 통제, 집중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